제04회 서울국제파생상품컨퍼런스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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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귀빈 여러분,

 

파이낸셜뉴스신문이 주최하는4회 서울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2003년 첫 막을 올린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는 올해로 4년 째를 맞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파생상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파생상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사라졌고, 오히려 하루속히 선진 기법을 받아들여 한국이 동북아 금융허브로 부상하는 데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진지한 논의가 일고 있습니다. 파생상품을 둘러싼 이 같은 변화에 파이낸셜뉴스가 일정한

몫을 했다는 사실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아시다시피 국내 주가지수옵션 시장은 세계 1위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한국이

국제적인 파생상품의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침 정부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을

통해 파생상품 시장을 적극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머지않아 원자재나

날씨, 자연재해, 탄소배출권 등 다양한 상품을 사고파는 일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미국과 추진 중인

자유무역협정(FTA)역시 국내 파생상품 시장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4회 파생상품 컨퍼런스는 이처럼 곧 예견되는 한국 금융시장의 빅뱅을 앞두고 선진국의 시장동향과 첨단

기법을 미리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시의적절한 행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장차 한국이 파생상품 선진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번 행사에 참석하신 국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속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  전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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