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강소기업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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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6회 대한민국 강소기업포럼'에 오신 내외 귀빈 여러분을

심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히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새누리당 간사님과 중소기업청 주영섭 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100세시대'라는 노래가 나올만큼 사람의 수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기업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100년 기업의 조건'을 쓴 케빈 케네디의 연구 결과를 보면, 전 세계 기업의 평균 수명은

13년에 불과합니다. 그마저도 30년이 지나면 전체의 80%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명은 더 짧습니다. 창업 후 3년이 경과하는 시점에서 50%가 살아남고, 7년차 생존율은

32%로 뚝 떨어집니다. 이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생태계가 취약하여 중소·벤처기업 -> 중견기업 ->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가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중소·중견·벤처기업은 한국경제 성장의 근간이자 희망입니다. 특히 우리 경제의 주축이었던 대기업들이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현실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중국 경제둔화나 저유가 등은 쉽게

걷힐 먹구름이 아니란 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위기는 예외 없이 기회를 동반합니다. 1997년 외환위기가 그랬고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그랬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혜를 짜고 고통을 분담하여 때로는 탈 아날로그로 때로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위기의 극복에는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은 지난 10년간 10%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욱이 최근 내수시장이

침체하면서 수많은 중소·중견·벤처기업들이 한계기업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위기에는 평상시 안 보이던 문제가 드러납니다. 그동안 내수시장에 안주했거나 대기업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믿고 혁신을 등한히 했다면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합니다. 지금은 지역과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는 융합의

시대입니다. 변화의 흐름이 우리를 그냥 두지 않을 것입니다. 정책적인 지원에 앞서 기업이 움직여야 합니다.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도전정신을 무기로 세계를 누비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장  권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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