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6회 서울국제금융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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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귀빈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파이낸셜뉴스신문이 주최하는 제6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제금융분야의 권위있는 학자와 전문가 여러분, 그리고 정부 고위 관계자 및 정재계 인사를 

모시고퇴직연금과 자산관리라는 주제 아래 금융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국제금융포럼은 한국 금융시장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금융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서울국제금융포럼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올해 서울국제금융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ABN AMRO 및 미국 하와이대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금융시장은 전에 없는 큰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기금이 본격적으로 

주식투자에 나선 가운데 올 연말에는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됩니다. 특히 올해 서울국제금융포럼은 

한국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인 퇴직연금제도의 성공적 정착 방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들의 퇴직급여를 적립해 노후 소득을 안정시킨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이 같은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퇴직연금의 재정적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 제도 행을 계기로 국내 증시의 투자성향이 장기자금 중심의 중장기 투자로 바뀌어 

증시 투자문화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 증시는 퇴직연금 시대를 맞아 종합주가지수 

네 자릿수 안착은 물론이고 질적양적인 측면에서 선진 증시로 도약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퇴직연금제도와 관련한 한국 금융시장의 과제와 해결책이 심도있게 논의 될 것입니다

특히 퇴직연금제도의 골격을 이루고 있는 확정급여형(Defined Benefit)과 확정기여형(Defined 

Contribution)의 장단점, 자기투자 제한과 위험자산 투자한도 설정 같은 적립금 운용을 위한 

방안이 명쾌하게 제시될 것입니다.

 

기업과 근로자들의 연금 납입을 장려할 수 있는 세제 지원방안과 퇴직연금 가입자 보호대책도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입니다. 아울러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의 퇴직연금제도 도입 사례를 비교하고 

분석해 우리 실정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21세기 동북아 

금융허브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으신 전문가 여러분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포럼이 퇴직연금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 식견을 듣는 매우 

유용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귀빈 여러분과 소속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신문 대표이사 발행인  전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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