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목적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 수출 위축으로 우리나라 경제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실물경제 둔화와 금융시장 불안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시장 금리는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불안한 대내외 환경은 국내 보험회사의 성장 및 수익성은 물론 재무상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잠재성장률 하락과 함께 초저금리가 고착화될 경우 보험산업은 더욱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금리 하락은 보험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악화를 초래합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 하락으로 판매유인이 더욱 감소할 것이며, 

보장성 보험의 경우 예정이율 인하에 의한 보험료 상승으로 장기적으로 판매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보험산업 수입(원수)보험료는 저축성보험 매출 감소 및 

보장성보험 성장 둔화로 2017년부터 2년 연속 역성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이차

역마진 확대, 책임준비금 및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추가 적립 확대 외에도 자본성증권 발행 

확대로 보험산업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합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보험연구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보험산업의 

위기요인을 진단하고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 보험회사의 생존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보험산업의 위기'라는 주제로 제12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선 과거 글로벌 경기둔화와 저금리 환경에서 보험회사가 

어떤 어려움에 직면했는지를 살펴보고 최근 경제환경과 보험산업 현황을 해외와 국내로 

나눠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한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보험회사의 경영전략을 

보험상품 및 판매채널, 자산운용과 리스크 관리 전략으로 나눠 살펴보고, 금융당국의 

정책방향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개요

​

행사명 : 제12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

주  제 :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보험산업의 위기

일  시 : 2019년 10월 23일(수) 09:00 ~ 15:30

장  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1층)

주  최 : 파이낸셜뉴스, 보험연구원

​후  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문  의 : Tel. 02-6965-0012,0013 / Mail. 8amwon@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