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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목적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 전 업종이 영업방식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변화와 혁신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금융분야 대표적인 대면 영업산업인 보험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보험사들은 비대면 영업을

위해 '인슈어테크'를 발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한마디로 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즉, 인슈어테크는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종전 보험산업을 비대면 중심으로 새롭게 혁신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인슈어테크는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먼저 인슈어테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생활방식이나 질병 등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한 후 맞춤형 보험을 제시할 수 있고, 보험설계사를 만나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쉽게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온라인을 통해 보험 상품을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비롯해 

온라인 이용에 능숙하지 못한 계층이 소외되는 등 단점은 해결해야할 과제다.


그렇다면 국내외 인슈테크시장 상황은 어떠할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글로벌 

인슈어테크시장이 올해 37억8000만달러(약 4조29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오는 2028년에는 609억8000만달러(약 69조2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될 만큼

전망이 밝다.


국내 보험사들도 인슈어테크 도입에 적극적이다.


국내 보험사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광학식 문자판독장치인 AI OCR을 실손보험금 접수 업무에 

도입할 정도다. 이는 AI가 고객이 상품을 가입할 때 들어야 할 설명, 약관이나 청약서 서류 

수령 여부 등을 확인하는 일도 대신하게 한다.


또한 보험 가입자들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한 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상품을 개발하는 사례도 있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방식보다 더 정밀한 운행 데이터 측정 장치를

설치해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는 것도 선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파이낸셜뉴스는 보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4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1층)에서 '보험산업의 미래 디지털 혁신 인슈어테크'라는 주제로

'제 14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코로나19 장기화 속 인슈어테크의

발전방안과 해결할 과제, 정부 정책 방향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혜안을 들을 수 있다.


 

 

 

행사개요

 

 

행사명 : 14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

 

주  제 : 보험산업의 미래 디지털 혁신'인슈어테크'

 

일  시 : 2021년 10월 14일(목) 09:00 ~ 13:00

 

장  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1층)

 

주  최 : 파이낸셜뉴스, 보험연구원

 

후  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문  의 :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 사무국

         Tel, 02)6965-0026 / E-mail, cayley@fnmice.com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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