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벌부산관광포럼 > Busan Financi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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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귀빈 여러분, 부산파이낸셜뉴스가 부산광역시, 파이낸셜뉴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

글로벌부산관광포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특히 본 행사에 관심과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서병수

부산시장님과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님,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님, 기조연설을 해주실 변우희

한국관광학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특강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의 박영숙 한국 대표님께도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관광은 굴뚝 없는 대표적인 서비스산업으로꼽힙니다. 일자리 창출 능력도 제조업에 비해 1.5배가량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전망도 매우 밝은 편입니다. 세계적인관광전문기구인 ITB는 올해

관광산업이 4% 이상 성장할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침체된 세계경제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성장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팔을걷어붙이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그 중에는 부산을 공유민박업 시범지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습니다. 국내어느 도시보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부산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여온부산파이낸셜뉴스가관광도시 부산, 서비스 인프라 구축 전략

주제로 제1회 글로벌부산관광포럼을 여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바로 지난주 정부는 김해공항을 대폭 확장하는김해 신공항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해 신공항은 향후 부산이 한국의 관광메카로 거듭나는발판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라 바깥에선 영국이 EU 곧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도 현실이 됐습니다. 그 여파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졌습니다만 해외 관광객유치 측면에서 보면 원화 가치 하락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기회는 활용하는 자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다와 하늘 시설을 모두 갖춘 부산은 누가봐도 관광중심지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국을 찾는 대부분의 해외 관광객들은 서울과제주만 둘러보고 갑니다. 이들의 발길을 부산으로 유도하는

현명한 전략 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 이 포럼이 그에 대한 답을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귀빈 여러분,

 

오는12월 창간 4주년을 맞는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착실히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는 제3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도 열 계획입니다. 이는 부산의 미래가 관광과 금융 두 분야에 달려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관광(觀光)이란 단어는 본래 구경한다는 뜻 외에도 그 나라의 빛을본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부디

부산이 한국의 빛을 대표하는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부산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회장  전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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