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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귀빈 여러분, 폭염과 태풍도 다 지나가고 이제 열흘 뒤면 추석 명절이 시작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제 고향 부산에서 제5회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 개막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본 행사를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오거돈 부산광역시장님,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님,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님,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님,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님, 

이남규 부산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울에서 일부러 내려오신 오승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님과 기조연설을 위해 멀리 해외에서 

오신 로버트 웨브 미국 버지니아대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귀빈 여러분,

 

지역 유일의 종합 경제신문인 부산파이낸셜뉴스는 2014년부터 해마다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벌써 5회째입니다. 공동

주최자로 늘 함께 해온 부산광역시와 BNK금융그룹에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행사는 부산대 금융대학원,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과 함께 하게 돼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금융도시 부산의 미래를 보다’로 정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위상은 아직 완전하지 못합니다. 한국거래소(KRX)가 본사를 

부산에 두고 금융단지 안에 초고층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세운다고 저절로 금융

중심지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금융 파생상품과 해양금융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도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문재인정부 출범을 계기로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전략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7월엔 한국 해운산업 재건을 책임질 한국해양진흥

공사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마침 신임 오거돈 시장님도 부산 금융산업 발전에 

누구보다 열과 성을 쏟고 계십니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창간 6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학생 논문현상전인 

텀페이퍼 공모전,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글로벌 부산관광포럼, CORE MBA 과정 개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미력이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부산파이낸셜뉴스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금융도시로 우뚝 서는 데 앞장설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개막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회장  전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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