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더 라스트 클래식(The Last Classic)'

가장 수준 높은 고교야구 대회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이 새봄 다시 찾아온다.

올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야구의 성지 가운데 하나인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고교야구 대회다. 부산시가 야구장 철거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구덕야구장은 오는 5월 철거될 예정이다.

구덕야구장은 전설의 장태영을 비롯해 허구연, 최동원, 이대호(이상 경남고), 김소식,

양상문, 추신수(이상 부산고), 김응룡, 강병철, 윤성환(이상 개성고·옛 부산상고) 등

기라성 같은 야구 스타들이 고교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던 야구의 요람이었다.

'고교야구의 클래식'을 표방하며 지난 2014년 창설된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구덕야구장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경남의 유서 깊은 명문고이자 고교 야구의 강자로

군림해온 마산고가 처음으로 출전한다.

행사개요

행사명 : 제4회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기  간 : 2017년 3월 9일(목) ~ 12일(일)

장  소 : 부산 구덕야구장

주  최 : 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주  관 : 부산시야구협회, (주)토콤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중  계 : MBC스포츠플러스

참가팀 : 경기고, 경남고, 경북고, 광주제일고, 마산고, 부산고, 북일고, 서울고

​대진표 및 경기일정

※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