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국제파생상품컨퍼런스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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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세번째를 맞는 '서울국제파생상품컨퍼런스'를 후원해 주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증권예탁결제원, 코스콤, 금융투자협회, 한국증권금융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국제파생상품컨퍼런스는 지난 2003년 첫 행사를 시작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겼고, 이제는 아시아
최고의 파생상품 관련 국제행사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여러 기관과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 금융회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리에 이르지 못했을 것입니다.

올해 행사는 금융·경제환경의 대전환기에 마련된 것이어서 여러모로 의미가 큽니다. '새로운 도전, 경쟁과
공존'이라는 대주제로 국내외 경제, 금융환경의 변화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와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확대로 G2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경제가 맞이하게 될 기회와 위협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또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활성화 정책과 규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국내 파생상품시장은 한때 거래량 세계 1위였으나 중국, 인도에도 뒤지며 4년 새 12위로 밀려났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길은 없는 지 여러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부문의 해외투자와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를 화두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국민연금 및
한국투자공사의 최고책임자들을 모신 가운데 국부펀드와 연기금의 역할에 대한 진중한 토론이 기대됩니다.

 '서울국제파생상품컨퍼런스'가 전환기를 맞은 자본시장에서 투자의 기회를 잡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장  권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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