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인구심포지엄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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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내외 귀빈 여러분,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와 사단법인 서울인구포럼,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회 서울인구심포지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유엔이 지정한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치러지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님, 김상희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님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월 말께 정부에서 발표하는 인구 관련 통계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발표된 올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7700명으로 역대 최저입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05명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에는 

1.0명 수준 이하로 붕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인구전문가들은 "합계출산율 

1.0명 이하는 그 사회 구성원들이 자신이 사는 세상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라고 분석합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지난 10여년간 저출산 극복에 100조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됐지만 아이들의 웃음 소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지방이 사라진다'고 

아우성입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최대 난제인 인구문제 해법을 제시하고자 국내 

언론사 중 처음으로 인구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두번째 행사는 가족 문제에서 

인구해법을 찾고자 합니다. 초저출산 문제와 가족 기능의 약화 현상을 분석, 정책 방안을 

광범위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족복원, 새로운 가족주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인구심포지엄은 저출산·고령화의 

해법을 찾는 수준 높은 담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참석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장  김 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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