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제회계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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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파이낸셜뉴스의 김주현 사장입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0회 국제회계포럼에 오신 내외

귀빈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행사의 공동주최와

기조연설을 맡아주신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님,

그리고 발표와 토론을 맡아주신 교수님들과 각계의 전문가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국제회계기준(IFRS)은 원칙 안에서 기업에 회계처리 판단에 대한

재량과 책임을 주는 방식입니다. 현재 전 세계 135개국이 이를

도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IFRS를 전면 도입,

지금은 모범국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독기관은 기업의 다양한 회계처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고, 기업과 감사인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회계처리 이슈를 법률에 근거해 판단할 경우 일률적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고 원칙중심의 회계기준과 상충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번 포럼 주제를‘IFRS의 미래-원칙중심회계와

법적수용성’으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포럼이 IFRS가 추구하는 ‘원칙중심 회계'를 현행

법률체계에서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 어떠한 제도적 개선을

통해 접점을 찾아갈 수 있는지에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포럼이 참석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고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국제회계포럼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  김 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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