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국제식품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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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새로 소임을 맡은 전선익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포럼이 올해로 9회째를 맞았습니다

먼저 자리를 함께 하신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님,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님

프로데 솔베르그 주한 노르웨이대사님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이어지면서 인류의 생활양식 자체가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식품도 예외가 아닙니다. 앱을 몇 번 클릭하기만 하면 

어떤 음식이라도 집에서 편히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식품업계로선 대전환기를 맞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글에서 글로벌 100대 식품기업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2020년 기준 1위가 네슬레, 2위가 펩시콜라, 3위가 앤호이저 부시로 나옵니다

좀더 아래로 내려가면 일본, 중국 회사 이름도 간혹 보입니다

하지만 100위 안에 한국 기업의 이름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은 반도체, TV, 자동차를 잘 만드는 경제강국입니다K, K드라마에 이어 K영화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이젠 K푸드가 그 바통을 이어받을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는 당장은 위기이지만 발상을 바꾸면 다시 없는 기회이기도 합니다그런 뜻에서

파이낸셜뉴스는 올해 포럼의 주제를 포스트 코로나시대, K푸드의 기회로 정했습니다.

 

이미 몇몇 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분투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머잖아 

글로벌 100, 아니 10대 식품 기업 명단에 한국 회사 이름이 당당히 오르기를 바랍니다.

 

오늘 행사에선 특별 세션으로 전통 콩식품과 펫푸드 시장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백신 접종이 속속 이뤄지면 조만간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치지 마시고,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  전 선 익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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