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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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귀빈 여러분, 얼마전에 제가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팩트풀니스’ (Factfulness)라고, 우리말로 하면 ‘사실충실성’ 정도로 번역되는 책입니다. 

스웨덴 출신 한스 로슬링이란 사람이 썼는데, 그는 서문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서커스가 정말 좋다. 곡예사가 공중제비를 연달아 도는 모습이 좋다. 

불가능한 행위가 선사하는 장관, 경이로움이 정말 좋다.”

 

그때 제 머리엔 문득 벤처가 떠올랐습니다. 벤처는 모험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벤처 창업이야말로 서커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이 유니콘을 거쳐서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마치 곡예사가 

공중제비를 익히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벤처 생태계를 보면 

바이러스를 이기는 특수 백신이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2016년 두 개에 불과하던 유니콘 기업이 

열세 개로 불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일군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간 제2 벤처붐 조성에 혼신의 힘을 다한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미 우리 주위엔 벤처 성공신화가 많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엔 혁신 기업들의 이름이 

즐비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대기업 명단을 봐도 카카오, 네이버, 셀트리온, 쿠팡 

같은 이름이 보입니다. 

 

또한 신세대 창업주들은 상생에서도 모범을 보입니다. 자기 재산을 선뜻 내놓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훌륭한 뜻이 혁신 생태계를 살찌우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귀빈 여러분, 

 

코리아 벤처신화가 이제 막 시동을 걸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리 경제가 

과거 ‘한강의 기적’에서 ‘K벤처의 기적’으로 힘차게 전진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강소기업 포럼’이 미약하나마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오늘 귀한 손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먼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님, 권

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은 

영상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기조강연을 해주실 이병헌 청와대 중소벤처 비서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내일 미국 워싱턴에선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만나는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미디어그룹 회장  전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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