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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 12회 퓨처ICT포럼'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환영합니다. 

 

특히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님, 

최성호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최근들어 우리는 과거에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을 한꺼번에 대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창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비대면, 비접촉이 일상화되는 

'언택트 세상'으로의 대전환을 강제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의 또다른 모습'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다소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접종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IT 인프라 

덕분입니다.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가 나서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백신의 폐기량을 최소화해 예약과 접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이들 기업들은 공적 마스크 정보 제공, 전자출입명부 QR체크인 등을 비롯해 

코로나19가 발발했던 지난해 2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전 세계 경제에 초유의 악재를 ICT 기술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방금 영상에서 보셨듯이 카카오, SK텔레콤, LG전자, 메쉬코리아 등 우리 기업들이 

언택트 산업인 IT 기술의 꽃을 피우면서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면 길이된다’는 문구는 더욱 가슴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K-스타기업들이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길, 그 선두에 서서 

세계 시장을 개척하는 사례를 다룹니다. 요즘에 단어 앞에 K가 붙는게 유행인 것 같아 

저희는 스타 앞에 K를 붙여봤습니다.


스타라는 글자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습니다. S는 SNS라 지칭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는 텔레콤, A는 AI로 불리는 인공지능, R은 레볼루션, 혁신 입니다.


K-스타기업들의 미래가 어떤 모습이며, 지금까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하다면 오늘 '제 12회 퓨처ICT포럼'을 끝까지 경청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강연을 해주실 기업,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나라 언택트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미디어 그룹 회장  전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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