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국제식품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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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자리를 빛내주신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님,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님, 

프로데 솔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님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포럼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본 행사를 꾸준히 지원해주신 관계 당국과 식품기업, 외교사절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전자쇼, 곧 CES가 열립니다. 

휴대폰·TV 같은 전자제품은 물론 자동차, 드론, 로봇 등 첨단 제품이 

총출동하는 경연장입니다. 그런데 최근 CES에 새로운 트렌드가 추가됐습니다. 

바로 푸드테크입니다. 3년 전 미국의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s)라는 

혁신 식품회사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임파서블 버거'를 선보였습니다. 

올해도 핫도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대체식품이 CES에 등장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처럼 대체식품은 더이상 SF영화에서나 보는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식품 스타트업은 물론 기존 대기업들도 대체식품 개발에 팔을 걷어붙였고, 

우리 기업들도 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올해 포럼의 주제는 '미래세대의 먹거리와 식품산업의 

ESG'로 정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와 대체식품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대체식품은 바로 기후위기, 동물복지 등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식량 안보 차원에서도 대체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세션으로 펫푸드 시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급성장하는 애완동물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도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부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부회장  전 선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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