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퓨처ICT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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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13회 퓨처ICT포럼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환영합니다.

 

특히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님, 박성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 최근 국경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창작자 경제라고 번역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온라인이나 모바일 

콘텐츠 제작자입니다. 유료 구독 서비스,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입니다.

 

미국의 테크 미래학자인 케빈 캘리는 진정한 팬 1천명 만 있으면 누구든 성공적인 

크리에이터의 삶을 살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1천 명의 이론입니다. 거창한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충성도 높은 고객 1천명만 있다면, 디지털 세상에서 

누구나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열린 것입니다. 실제 지난 3년간 구글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미디어 기업 등에 지급한 재정적 보상 금액만 300억 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또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는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총 80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보상이나 플랫폼의 권한 나누기에 대한 논의도 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이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고 여러 가지 협업을 진행하면서

세계 각국 크리에이터를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로 대우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내 크리에이터들에게 10억 달러의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틱톡은 향후 3년 간 2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역시 1억 달러 규모의 

유튜브 쇼츠 펀드를 도입했다고 합니다구글 유튜브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K-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크래프톤 같은 국내 ICT 기업들은 

디바이스와 통신망을 넘어 웹툰, 게임은 물론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신기술과 

서비스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크리에이트 에브리웨어(Create everywhere), 창작자와 호흡하라는 

주제로, 글로벌 ICT 기업이 제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예정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슈퍼 크리에이터의 시대라는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구글은 유튜브와 함께한 한국 크리에이터 생태계와 경제효과를 발표합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전 세계적으로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지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드립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찾고 싶은 분들은 이번 퓨처ICT포럼을 

통해 원하는 답을 분명히 찾아내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기꺼이 기조연설, 주제발표, 강연을 맡아주신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서로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장  변 동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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