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퓨처ICT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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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14회 퓨처ICT 포럼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박성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님

기조연설을 맡아 주신 천현득 서울대 AI연구원 ELSI 센터장님

이제희 엔씨소프트 최고연구책임자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중이신데도 

영상을 보내 축하 해주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요즘 우리는 일상 속에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집약체인 디지털 휴먼을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습니다.


실제 사람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진화된 디지털 휴먼은 브랜드 홍보, 고객 상담 등 

우리 생활의 다양한 측면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국내 모 보험회사에 광고 모델로 등장했던 디지털 휴먼 모델(로지)은 광고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디지털 휴먼 기술은 인공지능(AI)이 접목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CG와 딥러닝이 합쳐진 뉴럴 렌더링과 생성형 AI를 통해 보다 정교한 디지털 휴먼을 

실시간으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바타와 디지털 휴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실재감과 몰입감을 줄 수 있는 인터랙션’ 

유무라고 합니다. 인터랙션을 통해 진화된 디지털 휴먼은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몰입감을 주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과 함께 디지털 휴먼의 활동 무대도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교육 및 미디어 등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디지털 휴먼 시장규모는 연평균 46.4%씩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52758000만 달러(68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디지털 휴먼을 보다 쉽고 빠르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형성하는 데는 

아직 한계가 있습니다.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등 디지털 휴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윤리적 논의도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디지털 휴먼과 동행하라(AI X Human)’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ICT 기업들의 디지털 휴먼 기술 및 서비스를 집중 조명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ICT 업계의 환경속에서 디지털 휴먼의 기술과 육성방향, 그리고 미래를 탐색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장 변 동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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