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2021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 멜론이 합병해 출범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웹툰, 웹소설 등 원천 IP부터 드라마, 영화, 음악, 공연 콘텐츠, 배우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을 아우르는 독보적 역량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글로벌 진출을 이끌고 있다. 

특히 2010년 카카오페이지의 전신인 포도트리를 창업, ‘기다리면 무료’라는 혁신적인 BM을 도입해 

무료였던 웹툰, 웹소설 시장을 지금의 산업으로 일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 창작 생태계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발굴한 한국의 웹툰을 일본과 미국, 중화권, 아세안 등 시장에서 

히트시키며 K웹툰을 ‘넥스트 한류 콘텐츠’로 부상시켰다. 

전 콘텐츠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역량과 

IP 밸류체인 시너지를 발판으로, 전 세계 창작자들과 호흡하며 글로벌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흐름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