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3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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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10년 제3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방금 소개가 있었습니다만 개막사, 축사, 기조연설을 해주실 귀빈 여러분 그리고 세션1, 2에서 

수고해주실 전문가들 특히 해외서 오신 ING생명의 Frank Koster, LIMRA Marie Rice, NY State 

Insurance Department Soo Kim께 감사드립니다. 

 

한국 금융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큰 피해 없이 지혜롭게 헤쳐 나왔습니다만 변화의 바람이 

거셉니다. 인수합병(M&A) 이야기도 있고 시장 선점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도 눈에 띱니다

보험산업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실버시장 선점을 위한 은행, 증권과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고 이런 차원에서 보험지주회사의 

탄생도 먼 장래의 일은 아닌 것으로 전망해봅니다.

 

이상적으로는 업종 내 경쟁이 업종 간 경쟁에 바탕이 되고 국내 업종 간 경쟁이 국경 간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줘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글로벌시대라 하더라도 국경을 넘는 무차별적인 형평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신상품개발이나 국내금융의 해외진출, 해외금융사의 국내진입을 감독하는 금융당국의 

전략적 판단은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여하한 경쟁이나 감독도 서비스 대상인 고객이 피폐해지고서는 장기적으로 정체할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입니다. 즉 고객(소비자)보호는 실상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회사, 보험산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오늘 주제로 잡은 보험산업의 신성장동력 모색과 소비자신뢰 강화는 어떤 의미에서 

동전의 양면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서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장  권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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