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국제식품포럼 > Forum & Conference

본문 바로가기

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가이드포스트 파이낸셜뉴스재팬 fnMICE



지난행사목록

본문

 

 

안녕하십니까. 제5회 서울국제식품포럼에 참석 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 유무영 식품의약안전처 차장님 그리고 오늘 주제발표를

해 주실 다니엘김 호주 퀸즐랜드주 한국대표부 대표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저성장과 내수부진으로 국내 식품시장은 그야말로 포화상태입니다. 따라서 식품업계에게는

글로벌화가 지상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욱이 해외 식품시장 공략은 식품기업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다행히 세계 식품시장은 식생활 변화, 고령화 그리고 개발도상국의 성장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 식품시장은 2011년 48조 달러에서 지난해 57조 달러로

커졌고 이러한 성장세는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성장의 중심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 기준 아시아태평양지역

식품시장은 22조 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36%를 차지합니다. ​유럽이 19조 달러, 북미가 11조

달러로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사드갈등으로 인해 그동안 식품업계가 공들여온

중국시장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시장 다변화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따라서 이번 서울국제식품포럼에서는 밖으로는 글로벌 기업들의 현지화와 유통채널 확보 측면의

성공사례와 전략, 안으로는 국내 기업들의 K푸드 해외진출 성과와 문제점 및 K푸드 글로벌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등을 조명하고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합니다. 

주요 식품기업들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호주와 동남아 그리고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의 실패와

성공 경험은 후발기업들에게 큰 시사점을 안겨줄 것입니다.

이번 서울국제식품포럼이 세계 식품시장의 뉴 트렌드를 읽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부회장  권 성 철​


첨부파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9층 | TEL. 02-6965-0016 | FAX. 02-6965-0000 | E-mail : 8amwon@fnnews.com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