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국제식품포럼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님, James Choi 주한호주 대사님,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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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은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뿐만 아니라 그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의 매출액은 약75조원에 이르고,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5%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산업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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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식품산업은 환경과 사회의 변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급변하는

시장의 글로벌화, 소득수준의 상승, 도시화 및 노령화 등이 식품산업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의 Wellbeing에 대한 욕망은 식품에 대한 관심을 단순 ‘먹거리’나 ‘안전’에서

‘건강’으로 옮겨놓았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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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파이낸셜뉴스는 여섯 번째를 맞은 서울국제식품포럼의 올해 주제를 ‘식품, 건강을 품다’로

정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품산업과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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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를 맡아주신 분들과 참석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며 개막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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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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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장  김 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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