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인구심포지엄 > Forum & Conference

본문 바로가기

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가이드포스트 파이낸셜뉴스재팬 fnMICE



지난행사목록

본문

 

 

파이낸셜뉴스가 한국 사회의 최대 난제인 저출산 문제 해법 마련을 위해 

'서울인구심포지엄'을 시작한 지 벌써 3년째입니다.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두루 알리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도였습니다. 수익과 무관해도 이렇게 

하는 게 언론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생각도 강했습니다. 

 

하지만 인구문제는 여전히 난제입니다.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100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왔지만 지역소멸론까지 나올 정도로 출산율은 급감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인구심포지엄'에서는 국가주도 인구정책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새로운 모색을 합니다. 아이를 중심에 두고 아이행복을 위해 국가와 

사회가 내놓을 정책방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육아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주최자로 참여합니다. 아이행복사진전도 동시에 개최합니다.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전 국민이 동참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행사 장소도 

국회의원회관으로 잡았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고 있으면서 행사 개최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이명수 위원장님, 국회 교육위원회 임재훈 의원님,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님, 

기조연설을 수락해 주신 오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이사장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여전히 애를 낳고 키우기 

어려운 사회적 환경을 토로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오늘 개최되는 '아이행복세상,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비전'이라는 주제의 서울인구심포지엄에서 정부 육아지원정책 

틀이 보완되고, 나아가 저출산 극복의 묘안이 제시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사장  남 상 인




첨부파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9층 | TEL. 02-6965-0016 | FAX. 02-6965-0000 | E-mail : 8amwon@fnnews.com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