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목적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제 12회 유통혁신포럼을 개최합니다.

오는 10월 10일 서울 여의도 IFC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이커머스 혁신과 상생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다양한 디지털 혁신과 더불어 급속한 변화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모바일 시장 선점뿐만 아니라 서비스, 콘텐츠, 큐레이션, 

제조영역으로 경쟁을 확대중입니다.

또 이커머스 경쟁 심화 속에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쇼핑 편의성 개선 및 구매 전환율 향상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백화점, 마트, 

홈쇼핑 등 기존의 유통강자들은 이커머스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정보통신(IT) 산업을 기반으로 태생한 기존의 이커머스 강자들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향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큐레이션 고도화를 추진 중 입니다.

글로벌 강자들과 경쟁에 나서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시장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정비와 완화 논의도 필요합니다. 대규모 유통업법과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등은 이커머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전향적인 방향으로 적용돼야 합니다. 대규모 유통업법은 이커머스 등 

온라인유통사업에 적용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커머스 산업이 점점 커지면서 2017년 온라인몰을 적용시킨데 이어 

지난해 대형마트 온라인 분야도 포함했습니다. 네이버·다음 등의 포털사업자와 이베이코리아

·11번가·인터파크·쿠팡 등 통신판매중개업자들도 정부의 규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도 활발합니다. 미국의 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는 

아마존과 같은 이커머스 대신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을 여전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제 매장에서의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쇼핑몰을 론칭함으로써 

미래형 이커머스 도입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애플의 AR Kit를 활용해 AR View라는 증강현실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아마존 모바일 앱을 실행하고 가전제품, 장난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구, 가전제품 등 집안에 배치해야 할 필요가 있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사기 전에 미리 배치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상과 현실을 혼합한 스마트 미러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번 제12회 대한민국 유통혁신포럼에서는 이커머스 산업혁명에 불을 지피고 있는 유통 및 

이커머스 기업들의 신사업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행사개요

행 사 명 : 제12회 유통혁신포럼

주    제 : '이커머스 혁신과 상생의 조화'

일    시 : 2019년 10월 10일(목) 09:00 ~ 13:00

장    소 :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5F)

후    원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유통학회,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문    의 : 제12회 유통혁신포럼 사무국

             Tel.02-6965-0015  

             Mail. jeewon.jung@fnmi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