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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목적


전세계적으로 치매가 주요 공중보건 아젠다로 떠오르고 있다. 치매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이다.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은 뇌 안에 비정상 단백질이 과도하게 쌓임으로써 

뇌세포에 영향을 준다. 문제는 전세계가 고령화가 되면서 치매 환자가 꾸준히 늘어난다는 것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12년 54만이었지만 2015년 64만명, 2017년 72만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30년에는 129만명, 2040년 203만명, 2050년 27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치매는 15~20년간 장기적인 손상으로 발생한다. 문제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 치매 환자들이 복용하는 치료제는 증상을 늦추는 단계에 불과하다. 

치매 증상을 치료하는 것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서도 2017년 9월 보건복지부가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전국에 치매안심센터를 만들어 국내 치매환자(79만 명)의 57.6%에 해당하는 약 45만 5000명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치매 선별검사, 치매 진단 등 치매 환자 관리에 치중하고 있다. 정부는 보다 

적극적인 치매 치료를 위해 지난 8월 2일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을 출범했다. 2020년부터 2028년 

9년간 총 사업비 1987억원을 투자해 치매 예방·진단·치료 등 종합적  연구개발(R&D)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제12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는 치매와의 전쟁, 치료제 개발과 현황을 주제로 치매 신약 개발

진행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기조강연을 맡은 서울대의대 묵인희 교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단장으로 국가 치매 

R&D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묵 교수에게 '치료제 개발 현황과 미래'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도록 한다.  

또 미국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개발한 최초의 치매치료제가 될 '아두카누맙'의 국내 임상을 진행한 

박기형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치매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젬백스와 

아밀로이드 솔루션의 치료제에 대해서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치매치료제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한다.  

 


행사개요

 

  

행 사 명 : 제12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주   제 : 치매와의 전쟁, 치료제 개발과 현황


일   시 : 2020년 8월 20일(목) 09:00 ~ 13:00


장   소 :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2F)


주   최 : 파이낸셜뉴스, 한국화학연구원

 

후   원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문   의 : 서울국제신약포럼 사무국

     Tel. 02-6965-0013  

     Mail. d.lee8948@fnmice.com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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