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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국경을 초월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며
크리에이터로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구글 ‘유튜브’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 간 크리에이터 유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보상 및
플랫폼 권한 나누기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기존에는 인플루언서를 제외한 대다수 크리에이터들이 각자 올린 콘텐츠에 대한
‘좋아요’와 ‘댓글’ 등에 만족했다. 대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거대 SNS(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이용자가 올리는 콘텐츠 사이에 광고를 배치, 막대한 수익을 올려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수익을 나누고 성과금도 지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트위치나 로블록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 유튜브와 틱톡 등은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면서 세계 각국 크리에이터들을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로 대우하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K-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또 하나의 기회다.
이에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크래프톤 등은 디바이스와 통신망을 넘어
웹툰, 게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신기술과 서비스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6월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웹3.0 X 크리에이터’라는
대주제로 ‘제13회 퓨처ICT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ICT 기업이 제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현재와 미래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BM)을 찾고 싶은 이들은 퓨처ICT포럼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행사개요
행사명 : 제13회 퓨처 ICT 포럼
주 제 : 웹3.0 X 크리에이터 : Create everywhere, 창작자와 호흡하라
일 시 : 2022년 6월 22일(수), 09:00~12:40
장 소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1층)
주 최 :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 원 : 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문 의 : 퓨처 ICT 포럼 사무국
Tel. (02)6965-0016 / E-Mail. hyewon.n@fnmi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