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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파이낸셜뉴스 사장 변동식입니다.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3 미래 로봇 리더스 포럼' 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이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성원 의원님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님,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로봇산업의 발전 속도가 놀랍습니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로봇은 단순 안내나 교육용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사이에 

음식료점에서 배달하거나 요리하는 로봇, 커피를 만드는 로봇 등 보다 발전된 

로봇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로봇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기술까지 결합돼 자율주행, 국방 등 

더욱 고차원적인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원을 아까지 않은 

정부와 여기 계신 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과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의 경우 글로벌 시장 규모가 

지난 2022년 9억 6000만 달러에서 2024년 16억 달러로 성장하고, 

오는 2030년에는 98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도 올해 3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6대 핵심과제로 로봇산업을 

포함시킨데 이어 4월에는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 통과로 11월부터는 배달 로봇 등의 실외 배달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등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가 하나 둘 마련되고 있습니다.


산업 발전과 더불어 로봇기업들의 노력 또한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내 대표 협동로봇 기업인 두산로보틱스가 상장됐으며, 뒤이어 

여러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행사에서는 올해 산업포장 수상자이신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님의 

경영스토리에 이어 나유석 대신증권 IPO담당 전무님을 모시고 IPO를 앞둔 

로봇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자리가 보다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로봇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일군 한국 로봇산업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장 변 동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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