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는 

AI를 빼놓고는 국가와 기업 전략을 논하기 어렵게 됐다. 

AI를 매개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가 다가오는 분위기다. 하나의 기술이 AI에 의해 

또 다른 기술과 연결되며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는 AI 산업의 발달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장에 충격을 줬으며 

인텔도 AI PC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국내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물론 국내 통신 3사 등 관련 기업들이 

AI의 적용 범위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은 물론 AI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에도 힘을 주고 있다. 통신 3사는 AI를 활용해 

전 세계 통신사들과 협업하면서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글로벌 진출을 한다는 전략이다. 

또 방송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업을 통한 AI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AI 시대에는 개별 기업의 독자적인 사업이 사실상 어려워져 기업들 간의 연결, 

협업이 매우 중요해졌다. 어떻게 새로운 연결을 잘할 것인가, 어떻게 협업을 잘할 것인가에 

미래가 달린 셈이다. AI의 일상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기 또는 기기간 네트워크가 

긴밀하게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6월 27일 ‘새로운 연결(The New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제15회 퓨처ICT포럼’을 개최한다. 

국내외 ICT 기업이 제시하는 새로운 연결의 현재와 미래를 퓨처ICT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개요​

행사명 : 제15회 퓨처ICT포럼

주  제 : 새로운 연결(The New Connectivity)

일  시 : 2024년 6월 27일(목), 09:00 ~ 14:30

장  소 :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5F)

주  최 :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  원 : 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훤(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문  의 : 퓨처ICT포럼 사무국

         Tel. (02)6965-0016 / E-Mail. 8amwon@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