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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목적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재앙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모두 5182만902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만838명(0.04%) 감소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가 감소한 첫 해입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지난해 처음으로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며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인구 데드크로스'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84명을 기록해 

0명대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저출산과 함께 인구절벽의 핵심 축인 노령화도 한계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유엔인구기금(UNFPA)에 따르면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14세 이하 

인구비율은 일본과 함께 전세계에서 공동 최하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프랑스, 독일, 

일본 등 해외 주요 선진국도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2006년부터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추진해 과감한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무려 200조원에 

달하는 재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재정 투입에 비해 인구절벽의 관성은 

갈수록 악화되는 실정입니다.

 

내년 인구 지표는 더욱 암울합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침체와 고용악화 및 결혼 연기 등 사회적 현상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저출산 기조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한 사회의 양과 

질적 성장에 치명적입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저성장, 저소비, 높은 실업률로 대변되는 

뉴노멀(New Normal)시대로 이어지고 나아가 사회의 양극화도 심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사)서울인구포럼,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비영리단체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인구쇼크'의 도전과 응전-혁신적 국가전략의 모색"이란 주제로 

'제4회 서울인구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재정의 효과적 운용과 대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담은 

'아이행복 사진공모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아울러 올해 전국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동참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 

연계 행사도 준비하였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인구심포지엄이 한국 사회 최대 난제 중 하나인 

인구문제를 토론하고 해법을 마련하는 범국가적 담론의 장이 될 것을 약속 드리면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행사개요



행사명 : 제4회 서울인구심포지엄

 

주  제 : '인구쇼크'의 도전과 응전-혁신적 국가전략의 모색

 

일  시 : 2021년 7월 7일(수), 13:00 ~ 18:00

 

장  소 :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

 

주  최 : 파이낸셜뉴스, (사)서울인구포럼,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비영리단체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후  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민연금공단, 인구보건복지협회,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문  의 : 서울인구심포지엄 사무국

          Tel. 02-6965-0016

          E-mail. hyewon.n@fnmice.com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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